목표

1. 이야기를 통해 예전의 기억을 상기시킨다.

2. 미술활동을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과 심미적 능력을 높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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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선녀와 나무꾼> 제목을 들으시자 익히 아시는 듯 방긋 웃으셨습니다.
세부적인 내용은 한번에 대답 못 하셨지만 천천히 하나씩 여쭤보자 기억을 되새기며 대답을 하셨습니다.
이야기를 다 듣고 질문을 할 때에도 차분히 대답을 하시는 것이 워낙 익숙한 내용이라 숙지가 더 잘 되시는 듯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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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사선생님, 요양보호사 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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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국화꽃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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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만의 밤은 없었어도

달은 떴고

별은 반짝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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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움만의 날은 없어도

해는 다시 떠오르고

아침은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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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만이 내가 아니라도

탁자 위 컵에 꽂힌

한 송이 국화꽃으로

나는 빛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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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- 천 상 병 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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