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표

1. 이야기를 통해 각 인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생각의 폭을 넓힌다.

2. 미술활동을 통해 심미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 자극을 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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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운동으로 시작한 몸풀기 중 어려운 동작들도 포기하지 않고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며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.
이야기 전후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시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셨고 앵무새 활동지 꾸미기에는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색칠을
하고 깃털을 붙이신 후 알록달록한 색감을 보며 예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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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사선생님, 요양보호사 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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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12월의 노래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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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배추 속같이

깨끗한 내음의 12월에

우리는 월동준비를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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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 마디의 진실을 말하기 위하여

헛말을 많이 했던

빈말을 많이 했던

우리의 지난날을

잊어버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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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마늘이 되고

때로는 파가 되고

때로는 생강이 되는 사랑의 양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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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서지지 않고는

아무도 사랑할 수 없음을

다시 기억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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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있을 날도

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

땅 속에 묻힌 김장독처럼

자신을 통째로 묻고 서서

하늘을 보아야 해요

얼마쯤의 고독한 거리는

항상 지켜야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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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 추위 속에

제 맛이 드는 김치처럼

우리의 사랑도 제 맛이 들게

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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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이 해 인 -





*** 어르신들 활동사진은 아래 블로그 참조하셔요 ^^ ***

https://blog.naver.com/sorae_nursing/22411132708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