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정식 색소폰 한소리 연주팀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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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고맙습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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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은 치매 어르신들의 신경계를 자극하고 감정을 안정시키는데 강력한 도구라고 합니다. 음악을 통해 기억을 되살리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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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식 색소폰 한소리 연주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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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소래요양원은 음악으로 행복이 충만한 하루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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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겨울 사랑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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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사람아

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

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

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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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

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

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

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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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보라 치는 겨울 밤이 없다면

추위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

내 언 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

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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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겨울이 온다

추운 겨울이 온다

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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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박 노 해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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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 어르신들 활동사진은 아래 블로그 참조 하셔요 ^^ ***

https://blog.naver.com/sorae_nursing/224081888574